전세계는 그린에너지로 뜨겁습니다. 그 중 먼 미래의 기술이라고 생각되었던 "핵융합"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지 알아보고 어떤 기업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핵분열 발전과는 다르게 안전사고 위험이 없습니다.
전 세계 억만장자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 크리스 사카, 제프 베이조스, 마크 베니오프 등등..
마크 베니오프는 "핵융합 발전은 에너지를 담고 있는 성배이다. 핵융합 발전소를 가동할 수만 있다면 인류는 무한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형 핵융합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소속 전문회사 "코먼웰스 퓨전 시스템"에 투자하였습니다. "코먼웰스 퓨전 시스템" 는 비상장 회사.
CHAT GPT를 개발한 오픈AI CEO 샘 알트만도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에 약 2,13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트위터와 우버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크리스 사카 또한 핵융합 기업들에 투자하기 위한 전문 펀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전 미국 에너지 차관 어니스트 모니즈는 10년 내 1개 or 2개 회사가 핵융합 발전을 상용화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니즈는머신러닝 기술의 발전 덕분에 핵융합 반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핵융합산업협회"는 2021년 이후 핵융합 개발 자금의 약 75%가 성공적으로 조달됐으며, 약 6조 6,5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투자 대가 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기술력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관련 주식은 어떤 회사가 있는지 국내와 국외의 회사를 알아 보겠습니다.
해외주식
1. 쉐브론 (Chevron, CVN)
미국에 본사를 둔 대형 석유, 천연가스 회사이며 에너지 분야에서 이름이 있는 기업입니다.
"TAE와 전체 융합 기술은 재생 에너지가 에너지 믹스의 더 큰 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무탄소 에너지 생성의 확장 가능한 원천이자 그리드 안정성의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핵융합 스타트업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쉐브론은 GS칼텍스의 지분을 50%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알파벳(GOOGL)
-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기업, GOOGLE은 "Optometrist algorith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핵융합 에너지 기술의 핵심인 정말 뜨거운 가스 "플라즈마" 를 모델링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핵융합의 중요한 한 점일 것 같습니다.
3. 세노부스 에너지(Cenovus Energy, CVE)
-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CVE는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입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가장 큰 탄화 수소 업체 중 하나 이기 때문에 핵융합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캐나다 기반 원자력 기술 회사인 General Fusion의 오랜 투자자였으며, 혁신이 구체화되려면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지
4. 밥콕 인터내셔널(Babcock International, BCKIF)
- 영국, 캐나다, 프랑스 및 남아프리카 중점 국가에서 운영되는 국제 방위 회사입니다. 밥콕은 원자력 공학 서비스를 전문으로하며 이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 원자력 기반 혁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수에 집중하고 있으며, 핵융합 발전, 개발을 담당하는 영국 정부 연구 기관인 UK Atomic Energy Authority를 인수하였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잠재력을 보았을때는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 SNC-라발린(SNC-Lavalin, SNCAF)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SNC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기업이며, 광업, 석유, 가스, 환경, 수자원,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원자력 시설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눈여겨봐야 할 점은 핵융합 기술을 통합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먼 미래지만 엔지니어들은 핵융합로를 30년 후에 가능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6. 콘솔리에이티드 워터 (Consolidated Water, CWCO)
- 급수 처리 공장 및 배수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매부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제조 부문에서 상업용 공급 및 처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전문화된 물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물 관련 솔루션에
7. 오틀리 (Oatly, OTLY)
- 스웨덴 식품회사로, 귀리로 만든 유제품을 생산하여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핵융합 기술의 이점으로 식물성 식품 산업의 효율성을 높여 기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하여 관련 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1. 모비스
- 핵융합 에너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유는 중요한 다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CFS(중앙제어)
CIS(비상시 장비보호를 책임지는 중앙인터락 제어시스템)
CPSS(전원장치 마스터 콘트롤 시스템)
외 ITER, KSTAR에 공급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다원시스
국내에서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전원 공급, 전력 변환 장치류 등 각종 서플라이어를 제조합니다. 또한 핵융합가속기를 개발, 생산하며 KSTAR사업과 국제 핵융합 실험, 공동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비츠로테크
전력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핵융합 발전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츠로테크는 원자력 발전소 해체 관련주, 호로봇, 항공우주 관련주로 다양한 테마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4. 씨에스베어링
베어링류를 생산하며 풍력 발전기, 크레인, 굴착기 등 다양한 곳에 중요하게 이용되는 베어링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핵융합 관련주로 포함되고 있습니다.
5. 삼화콘덴서
국내 유일의 콘덴서 제조 업체로 모든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핵융합의 핵심부품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연관성이 높습니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기술들이 어느새 코앞에 다가와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