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을 위한 완벽하고 아름다운 무덤 인도 타지마할입니다. 세계여행을 마무리하며 귀국하면서 들린 곳입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무굴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왕비를 추모하여 건립하였으며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역사와 타지마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립 목적 무굴제국의 5대 왕인 샤 자한 황제가 아내 아르주망 바누 베굼(뭄타즈 마할)이 아이를 낳다 죽자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바누 베굼은 자식을 14명을 낳고, 전쟁터에도 함께 나갈 만큼 관계가 깊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를 낳다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샤 자한 왕의 충격을 컸으며 며칠 새 백발로 변했다는 이야기, 사후 세계에서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는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