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 최고의 4대 성지(예루살렘, 로마, 산티아고)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입니다. 몬세라트산은 본래 호수 밑바닥이었으나 지각 변동으로 높아진 산들이 톱니처럼 길게 6km에 걸쳐 생겨났습니다. 6만여 개의 해저 융기로 이루어진 바위산 중턱에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사진과 같이 있습니다. 역사 880년, 한 무리의 목동 아이들이 몬세라트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천사들이 노래하고 아이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천사들의 방문은 한 달 동안 계속되었으며 방문은 산속의 동굴로 이어졌습니다. 마을 사제들은 동굴을 둘러보다가 동정녀 마리아의 성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수도원은 스페인의 한 귀족의 은신처로 사용되어오다 11세기에 올리바 수도원장에 작은 수도원을 세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