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코드 : E24.0 / D35.2 --> 쿠싱병은 대부분 질병코드 몇개를 달고 다닙니다. (병명이 다 다르기 때문)
쿠싱병이란 희귀질환이며
몸의 부신이라는 내분비 기관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부신에 문제가 생겨 코르티솔을 과다하게 분비되는 상태입니다.
이게 왜 무서운 병이냐면 호르몬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해서 각종 합병증을 만들기 때문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 등!)
그렇다면 코르티솔(Cortisol)이 무엇인가?
1. 스트레스 컨트롤
2. 혈당 생성 및 유지
3. 기초 대사 유지
4. 지방 억제, 항염증, 항알레르기
외 많은 일을 합니다.
쿠싱병 원인
원인은 사실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외적인 요인으로는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쿠싱병은 그냥 엄청 큰 범위에서 쿠싱병이라고 하며 어디에 문제가 생겼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뇌하수체 선종으로 분류되고, 모두 다르게 분류되고 치료법 또한 다 다릅니다.
쿠싱병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
1. 얼굴이랑 배가 살찐 것 처럼 붓는다.
2. 배가 나온다.
--> 그냥 살찐 것 같은 증상입니다.
3. 혈압이 높습니다.
4. 본인의 감정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된다?
5. 근육량이 확실히 줄어든다.
저도 수술을 했지만, 정말 알아내기 어려운 병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근 혈압이 높아져 검사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쿠싱병같은 경우는 건강검진으로 발견되기 어려우며, 의심이 간다 싶으면 병원에서 24시간 소변검사 등 정밀검사를 하며 MRI 등 검사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쿠싱병은 무조건 빨리 발견해서 수술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의심 된다 싶으면, 관련 증상만 인터넷에서 확인 후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교수님 또한 인터넷에서 카더라 그만 보고 믿지도 말고 말씀하셨습니다.
쿠싱병을 수술한 저 또한 그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블로그는 제 네이버 일기장인데, 조금 자세히 적어 보았습니다. 당시에 검사나 수술할 때 기록해놓았습니다.
궁금하신거는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travel_challenger/222724187383
뇌하수체 선종 - 쿠싱(Cusing disease) / 진단 ~ 수술 전
#쿠싱병 #뇌하수체선종 뇌하수체 선종..? 쿠싱..?? 그게 뭔데..? 뇌하수체...?? 호르몬..? 호르몬은 남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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