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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2

결혼준비 리뷰 .03 드디어 프로포즈

결혼의 시작프로포즈.....?​꽃 트렁크?호텔?​나는 대문자 F지만 이상하게 감동받아 우는 일이 없는 나는 꽃은 좋은데 그 이상은 또 좀..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해줄생각있었나 모르겠지만 ...?해주지말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은 1시간뒤에 몇 백쓴거알면 화날거같았음..​​​​그래서 반지도 같이사러가서 같이 고르고픽업도 회사가 샵에서 가까운 내가 감잔금이 현금 결제라서현금 몇백을 가지고 출근한 나는 하루종일 쫄아있었음​(난 하루 출금 제한이있다는걸 결혼준비하며 알게 된 사람 임....ㅎ)​​    내가 이것 때문에 결혼을 하려고 했던가...넘흐예뻐내가 원한 그대로야 ​그 자체.. [브리달메이 종로점]  👏🏻혼주 선물도 주셨는데생각보다 고급지고 예뻤다.예쁘다 하지만 위에서 보여준것처럼 사실 최종 결..

결혼준비 2024.12.01

결혼준비 리뷰 .01 일단 다이아반지를 준다기에 받았다.

​나는 결혼은 막연히 해야지 ~그럼 당연하지 ~ 난 신혼도 좋고 애기도 좋고~ 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어느순간부터는 그래 ! 결혼은 현남친 (미래의 남편)이랑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결혼을 결정한 이유를 굳이 꼽아보라면나는 좋게 말하면 예민하고 섬세하고나쁘게 말하면 성격이 기복이 크다.이 글에 걸 맞는 전쟁같은 연애들을 해왔고 언제나 승자여야 직성이 풀렸다안맞으면 타협할 생각도 없었다.(지금 생각하면 대단하네..나)​​​​그런데 지금의 남친과는 2년동안 만나며다툼이 3번?정도일까?심지어 그것도 다 연애초였다.​그 안정감 전쟁처럼 싸워도 이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과 저사람이 나에게 져주는것 같아 보여도 자존심이 상하지않았다.나에게 이상한 상대였고 , 신기했다.​​​왜 우린 안싸울까 물어본적도있다..

결혼준비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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