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견종 및 정보

#3 반려견, 토이푸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

날뛰기대장 2022. 4.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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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슬복슬한 털과 똘망똘망한 눈을 소유한 토이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푸들은 미니어처, 스탠다드, 토이 크기로 종류를 나누고 있으며 크기에 따라 나누었지만 크기만 다를 뿐 신체 구성이나 성격 등 대부분의 면에서 같습니다.

출처 : https://petdoc.co.kr/ency/268

푸들의 외형적 모습을 간략히 알아보자면,

 

토이 푸들 : ~ 25cm, 무게 : 3 ~ 4KG

 

미니어처 푸들 : 25 ~ 38cm, 무게 : 4 ~ 7kg

 

스탠다드 푸들 : 38cm ~, 무게 : 20 ~ 30kg

 

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푸들의 역사

발상은 다양한 설이 있지만, 러시아 혹은 중앙아시아를 통해 유럽으로 건너오게 되면서 유럽, 프랑스까지 들어오게 되엇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은 사냥개로 사냥꾼이 새를 쏘아 물가에 떨어지면 헤엄쳐 물어오는 역할을 했습니다. 푸들의 출신은 독일이지만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 널리 퍼지면서 프랑스의 국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7세기쯤 작은 크기의 토이푸들이 프랑스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18세기 이후 화가 회화에 등장하게 되며 영국 상류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견종으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사역견으로 표준 사이드 푸들 외에도 완전한 애완견으로 볼 수 없었지만 트러플이 잇는 곳을 탐색하는 역할로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푸들이 전담하기도 했습니다. 이 탐지역할은 영국에서 시작해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 전역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재주를 갖은 토이푸들은 서커스 등 공연에서도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사이즈가 개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하며 반려화가 많이 된 견종입니다. 재주가 많고 똑똑한 견종인 토이푸들은 사교적이며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또한 지능과 학습 능력이 높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교육을 할 수 있지만 고집이 센 편이어서 조기에 예절교육과 사회화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주인에 대한 애정도와 충성심이 높고 사람과의 유대 형성이 잘되고 주인의 감정을 잘 읽는 견종으로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 곁에서 치료를 돕기도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혼자 있는 것을 싫어 하여 분리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

곱슬거리는 털을 소유한 토이 푸들은 살구, 브라운, 화이트, 블랙, 레드 등 다양한 털의 색을 갖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털이 많이 빠질 것처럼 보이지만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견종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곱슬곱슬한 털이 속에서 엉키게 되고 먼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빗질과 털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곤 털은 짧게 잘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 시 유의 및 고려해야 할 사항

토이푿르은 부신과 관련된 질환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쿠싱증후군입니다.

이외에도 다음다뇨, 탈모, 비만 등 주의해야 할 점 입니다. 가는 손발에 비해 몸이 단단하고 무거워 관절에 유의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푸들은 다른 견종과 달리 털갈이를 하지 않아 미용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주인에 대한 믿음과 충성심이 강하고 똑똑한 견종으로 다양한 교육을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주인에 대한 깊은 사랑만큼 관심과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분리불안증세를 보이고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아 혼자 두는 시간이 많다면 반려를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2-3번 산책 및 놀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쁘고 반려화가 많이 되어있는 견종이지만 현재 반려를 원하는 반려인의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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